학생 때부터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많은 강의를 들었었고, 제가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해 강의도 진행해본 경험도 있지만 이렇게 가르쳐주시는 강사분께서 수강생들을 압도하는 강의는 처음이었습니다.

수강생이 먼저 지쳐쓰러질지언정, 내가 먼저 떠나지는 않겠다는 열정으로 강의를 진행해주고 계신 이상규 대표님. 이제 강의의 반을 지났지만, 참 많이 배웠고 앞으로 남은 두 번의 수업도 기대됩니다.

2주차에 배운 "주임법, 상임법"과 "부동산경매 권리분석에 대한 이해" 부분들은 체계를 배우기에도 개념이 복잡하고, 알아야하는 용어들도 정말 많지만,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잘 외울 수 있도록 "고유의 강의 노하우 + 유머 + 경험담" 으로 설명해주셔서 짧은(?) 시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자리에 누웠는데도, 이상규 대표님의 목소리가 귀에서 맴돌더군요. ^^

특히, 2주차에는 수업 내용도 좋았지만 대표님의 개인 경험과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면서 "부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귀중한 주말 시간을 저도 투자하지만, 저희를 위해 귀중한 주말 시간에 화장실 한 번 가시지 않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경매 수업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대표님의 경매 수업 3차에서는 또 무엇을 배울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