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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두번째 강의를 마치고... 2009.11.18(탱고(ds2thn))
작성일시 : 2010-02-19     작성자 :

강의 후기 쓰기가 맘처럼 쉽지를 않네요..(사실은 게을러서 그렇지요 ㅡ,ㅡ;;)

 

나름대로 차분하게(?) 직장이라고 출근한지 어느덧 내년이면 20년이 되어갑니다.

올 2월 이 곳 시골(강원도 인제)로 발령 받아 나름대로 익숙해 질 무렵 남아도는 저녁시간을 주체할 수 없어 운동도 하고 그 동안

못 읽었던 책도 닥치는 대로 읽다보니 "빅맨"님의 "뭘 해도 돈버는 반 값 토지경매"를 접하던 그 날 밤새도록 단 숨에

읽어내려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머리가 띵해지면서 아~  바로 이거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동안 나름 맞벌이하며

재테크를 한다고 했지만 부동산이라면 아파트나 상가 정도만 알고 있었던 무지몽매한 내 자신이 한 없이 작아지는걸 느꼈습니다.

 

10월 30일 접수 마감날짜를 넘겼지만 접수하시는 분에게 사정하여 추가로 접수, 무작정(?) 상경하여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필 첫 강의 시작하는 날 여의도에서 있었던 **노총 **결의대회에 참가하느라 끝나기 한 시간전 온갖 잡다한 핑계를 대고

가까스로 빠져나와 조금이나마 강의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첫 날  듣던대로 열강을 토하시는 "빅맨"님의 강의를 한 마디 라도 놓칠까바 졸린 눈 비벼가며 무사히 마칠수 있었고,

막연하게 경매,공매 얘기만 듣고 책 몇 권 뒤적여 보고 안이하게 생각했던 내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토지 투자에 있어 왜 인구를 따져야 하는지 처음엔 어리둥절했지만 설명을 듣고나서는 아하!! 머리에 쏙쏙 각인!! 

 

둘째날은 늦지 않으려 버스타고 전철타고 강의장 도착하니 허거덕~~ 이런 문도 아직 안 열었넹...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김밥이랑 컵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다시 4층까지 낑낑대고 올라가니 아적도 문이 잠겨 있어 복도의 

불도 켜고 화장실 불도 켜 놓고 기다리니 헤어스탈 멋지게 뒤로 넘기신 아자씨가 쑥스러운 웃음 한 번 날려주시면서 입장~~

토지투자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주시면서 단순하게 지나쳤던 등기부 등본이나 지적도, 임야도, 토지계획

확인원을 챙겨야 하는 이유등 행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강의였습니다.

특히, 챙피한 얘기지만  구 지적도(폐쇄지적도)라는것이 있다는 것과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번 강의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빅맨"님 말씀대로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하지만 같이 강의를 듣고 있는 아래 연배의 동기생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한 번 더

자극이 되고 나도 모르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일종의 경쟁심리랄까  아무튼 우리 9기 동기분들 또한 Know-Who 의 관점에서

소중한 분들을 알게되어 너무나 고맙습니다.

 

요즘은 일 때문에 시골을 다녀도 무심코 지나치던 산, 들, 논, 밭들이  하나하나 새롭게 다가오면서 나름대로 집을 몇 번씩 지었다

부수고, 언덕을 파 헤치고, 담을 쌓는등 나름대로 행복한 고민을 하는 내 자신이 부자가 된 것처럼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아마도 우리 9기 동기분들 모두들 실제로 부자가 될 날도 멀지 않았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제가 먼저 이 강의를 듣지만 집사람에게도 꼭 들을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둘이 같이 전국 팔도를 다니면서 치맛바람+바짓바람 날리는 그 날까지 모두들 성공투자 하십시요!!! 

 

강원도 인제에서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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