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기 의정부사는 노은일입니다.
책하나가 인생을 바꾼다고 정말 제가 여기까지 올줄 몰랐습니다.
뭘해도 되는 반값토지경매책을 접한지 5개월만에 강의장까지 나왔네요.
느낀대로 하나하나 써보겠습니다.

1. 강사님(대표님)

-. 첫대면 아우라가 넘쳤습니다. 자신감에 차여있는 모습에 약간 위축되더라구요.
-. 강의가 진행될수록 느껴지는 진심어린 충고와 내용으로 저도 모르게 믿음이라게 생기더라구요.
-. 현주민들과 만나는 상황극에서는 정말 현지인이 편하게 느껴질것같게 행동하시더라구요. 인상적이였습니다.
-. 굉장히 현실적이고 실용적이신 분 같습니다. 젊고 진취적인이고 부지런하신 분 같습니다.
-> 나랑은 많이 다른 모습이지만, 제가 가려는 분야의 롤모델로써 손색이 없다.. 닮아가야겠다. 라고..ㅋㅋ
   닮을수 있을까? ㅜㅜ   
  

2. 강의

-. 헉~ 정말 쉬는 시간없습니다. 놀랐습니다. 딱 한번 점심시간에 밥먹고 짧게 쉽니다.
   지나고 나니 이해가 가더군요. 강의 내용이 중간에 끊을 수 없는 내용이고.. 짧은시간에 많은걸
   전달해야하니 쉬는시간이 없을수뿐이... 하지만 쉬는시간이 없다고 전혀 문제가 안되라구요.
   강의 내용에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언제갔는지, 피곤한지도 모르게됩니다. 다만 집에 도착해서 뻗어버립니다.ㅋㅋ
-. 첫날 강의 내용은 대부분 우리나라 땅위치별 투자가치에 대해 다룹니다. 향후개발에 따른 투자처에 대해
   설명이 있습니다. 가장 강조하시는 위치는 서해쪽 당진, 화성으로 느껴졌습니다. 집에 와서 찾아봤는데,
   당진 엄청올랐더라구요. ㅜㅜ. 총알이 부족할 듯 합니다. 그 밑 서산으로 내려가야하나. ㅜㅜ
-. 정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남이 비싼이유가 다 설명이 됩니다... ㅋㅋ, 정말 우리나라 개발이
   강남을 시작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생기고 그주변으로 신도시.. 거기를 이어서 서해개발까지.. 좀 보입니다. 보여.ㅋㅋ
-. 대표님의 폭넓은 지식에 깜놀합니다. 저렇게 알아야 경매할 수 있나. ㅜㅜ

3. 마치며
-. 다음 강의가 기대됩니다. 집에서는 난리지만 어떻게든 풀 참석하려고 합니다. 자기들한테 도움되는 것도 모르고..
-. 수강생들을 살펴보니 20대에서 50대(?)까지 대구에서 강원도에서 여성남성.. 정말 다양합니다.

ps. 점심밥 맛없었습니다. 뭐 맛나는거 먹자는건 아니지만.. 차라리 도시락을 준비하면 어떨까요? 강의 시작시
   돈을 각출해서  강의실에서 간단히 도시락으로 점심먹고 담소 나누고.. 비용면에서 시간면에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책가지고 사서 대표님 싸인받아야지..

같이 강의받는 23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