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지경매교육을 받고 있는 김경남이라 합니다.

지금까지 1주, 2주, 3주차 교육과 1, 2차 현장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이상규 대표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박수를 보냅니다.

2차 현장 교육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각자 자기소개를 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의 모든 수강자들이 조금의 자기소개와 대표님의 강의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이상규대표님의 열렬팬이 돼 있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어본 사람만이 이 이상증세를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

토요일 10시 30부터 4시 30분까지(?) 예정되었던 수업이

2,3시간을 훌쩍 넘기면서도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딱 한번의 짧은 휴식밖에 없습니다.

말씀은 끊이지 않고 목소리 톤은 시간이 갈수록 더 높아져만 갑니다.

이론과 경험이 조물조물 버물러진 맛있는 음식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받아 먹기 바빴습니다.

놓치는게 없도록 쉴새 없이 귀와 눈을 열고 뇌회전 속도를 올렸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삶의 템포가 점점 느려졌었는지 뇌가 깜짝 놀랐던 거 같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경청하고 있는 수강생보다 더 지치지 않고 열심히 강의하시는 모습이 우리 모두를 반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일에 대해선 누구 못지 않게 열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표님을 뵈니깐 명함도 못 내밀겠더군요.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나누어 주시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열정을 느끼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자기소개시간에 말씀드린대로, 전 M&A, C&D, IPO컨설팅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업무중 부동산(특히, 토지)에 대한 지식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던 차에 경매수업을 듣게 된 것인데,

점점 부동산경매에 빠져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제 일과 일맥상통한 점도 많이 느꼈고, 같이 진행할 경우 발생할 시너지도 발견했습니다.

더 많이 배우고 싶고, 경험해 보고 싶어서, 그리고 이 흥분이 가라앉지 않도록 BM신청을 하였습니다.

저는 수동적인 걸 싫어해서 남이 하는 일에 숟가락만 얹는 것보단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걸 좋아합니다.

열심히 해 보고자 합니다.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평생 처음 써 보는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