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들은지 하루가 지났지만, 이상규 대표님의 목소리가 귀에서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표님의 강의에서 받았던 에너지가 어마어마했었던 거겠죠.

법정지상권, 분묘기지권을 배우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매 수업을 들으러 왔는데 수업을 마치고 나면 "돈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이번 3차 수업은 분묘기지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더욱 그랬습니다. 돌아가신 분의 무덤을 처리하는 남아있는 후손들의 태도 이야기들은 저 스스로도 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분묘기지권의 전문가가 되어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인상적이었고 그 과정의 노력 또한 저를 돌아보게 합니다.

세부적인 협상과정에서 진행되었던 이야기와 감정의 나눔까지는 알 수 없지만, 이상규 대표님이 말씀해주시는 Case 이야기를 들으면 입찰 전 전략회의의 긴장감, 낙찰 순간의 짜릿함 그리고 경매물건들이 처했던 특수한 상황들의 처리와 성공적인 매각으로 인한 뿌듯함이 눈 앞에서 보듯이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저도 그런 느낌과 경험을 BM 클럽에서 가져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 투자처를 선정하는 것도 반발자국 앞서서 하라고 여러번 말씀하셨는데, 리더스옥션에서 대표님을 만나서 경매 수업을 들었던 제 선택이 그런 반발자국 앞선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남은 네 번째 수업에서는 대표님으로부터 또 어떤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