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대표님께서 자주 쓰셨던 표현 중에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아" 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경매에 대한 막연한 관심으로 수업을 신청했는데, 대표님의 열정적인 수업을 듣고서는 수업을 임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해주신 전세로 살고 있던 세입자에서 경매를 통해 건물주로 바뀌신 분의 사례가 계속 생각납니다. 자신이 살고 있던 집이 경매로 나왔다고 해서, 그 분의 재산의 변화는 없었을텐데 그 순간에 리더스옥션을 만나고 대표님의 조언을 따른 반발자국의 용기가 그 분의 삶을 변화시켰을 겁니다.

경매라는 과정은 숙제의 마지막 Case 처럼 의심스러운 거래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책으로 읽은 경매 사례들 하나하나에는 글에는 드러나지 않는 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었을 겁니다.
그런 경매라는 신세계에 반발자국 진입하게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경매라는 내용을 떠나 재테크, 투자의 목적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많은 부분을 느끼게 해주는 수업이었습니다.

대표님이 마음에 일으켜주신 불꽃 꺼트리지 않고 잘 키워나가보겠습니다.

수업진행하신 대표님, 지원해주신 리더스옥션 관계자분들 그리고 긴 시간 같이 수업을 들으셨던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