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쯤 강남역 지하상가 출구쪽에서 경매교육 광고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부동산에 관심도 없었고, 무슨 강의가 저렇게 쌀까 하는 의구심에 스쳐 지나갔는데
세무사와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고, 부동산을 비롯한 재테크 전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지금
다시 마주한 광고는 이전과 다르게 눈에 확실히 각인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자리에서 휴대폰을 꺼내 회사를 비롯한 교육과정 검색을 했고,
망설임 없이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수요일 첫 시간 강의를 위해 들어오신 대표님의 인상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밝고, 에너지가 넘쳤고, 유쾌했으며, 눈빛에서부터 본인의 삶을 즐기고 계신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두 시간이 어떻게 흘렀나 모를 정도로 수강생을 휘어잡는 강의력과
하나라도 더 풀어내고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그 열정은
저를 이 세계에 완벽히 빠져들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첫 주의 강의를 들으면서 경매의 세계에 첫 발을 너무나 잘 디뎠다는 생각에 기쁨이 느껴집니다.
남은 3주의 교육과 3번의 현장 답사, 그리고 수료 이후로도 인연을 이어가면서
대표님께 더욱 많은 노하우를 전수받고 공부해서 제가 목표했던 바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표님처럼 더욱 많이 베풀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61기 1주차 교육을 위해 힘써주신 대표님을 비롯한 리더스옥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