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 교육을 받으며 느낀점은

첫째는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교육이 아닌 실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교재와는 차별화된 현장에서 바로 대입 할 수 있는 실재의 서식과 양식등을 토대로

입찰시 반드시 확인할 사안(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평서, 등기부등본)과

주의점, 리스크, 실수할 수 있는 사례 등 경매에 꼭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생동감

있게 준비 과정에서 부터 종결단계까지 상세하게 흐름을 잡아주었고,

특히 법원에서 이루어지는 경매 과정의 전 과정 서류를 교재로 사용한 것을 보고

초단기 속성 실전반이구나, 책상위에서 배우지만 필드에서 생생하게 강습 받는 느낌^^

마치 골프로 치자면 PGA 프로가 초보자를 필드에 데리고 나가서 라운딩을 하면서

직접 하나 하나 실전 레슨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둘째는

그럼 이론은 없어 실전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생길수도 있지만

강의를 들어보면 경매교육이 아니라 마치 민법 강의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부동산 경매에 필요한 법리적 해석과 실무 강의는 민법 교수님이 무색할 정도로

해박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의 사례위주와 법적 지식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그냥 실전 경험만 많은 무용담이 아닌, 또 임상 경험이 없는 학문적이고 답답한 원론가도 아닌

탄탄한 이론과 수많은 경험을 통한 이론과 경험을 장착한 프로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감성의 조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