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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들은 부동산강의
작성일시 : 2020-05-23     작성자 : 임병윤
강의가 재밌습니다. 강사님이 유쾌하시고 용어 설명이나 개념 설명이 굉장히 명쾌합니다(가끔 서민들한테 돈없 드립 치시는게 꿀잼ㅋ). 단순히 "이 용어는 이런 뜻입니다." 라고 끝내시는게 아니라, 좀 더 근원적인 특성을 알려주십니다. 관련된 예시도 잘 들어주셔서 이해가 쉽습니다(아무래도 부동산 짬이 있으시다 보니, 관련된 실례를 잘 뽑아주시는데 그거 듣는 것도 재밌습니다. 어깨 형님 명도집행하러 간 얘기는 잊을 수 없습니다ㅋㅋ). 다만 수강생 분들이 중간에 수업에 집중한다고 리액션이 좀 늦어지면 무디스 AAA 신용등급을 맛보게 됩니다.

이 강의는 부동산 경매에 대한 것이지만, 강사님 얘기를 듣다보면 얻게 되는 다른 유익한 점들이 있습니다. 처음에 이 강의를 우연히 신청하게 됐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해병대에 복무중에 부자가 되기 위해 처음으로 들은 강의가 부동산 경매라고 해서 '나도 그런 세미나 참석해보고 싶다' 생각하던 중, 우연히 강남역을 지나는데 부동산 경매교육 광고를 보고 신기해서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듣다보니 생각치 않은 곳에서도 배움을 얻게 됐습니다. 강사님이 썰 푸시면서 평소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본인은 먼지를 채무로 여겨 퇴근 후 집에 들어올 때 밖에서 묻은 먼지를 털고 들어오며 옷을 갈아입지 않은채로 눕거나 옷을 내팽겨쳐 두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돈은 사람을 쫓아다니고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정돈된 차림과 용모부터 신경써야 한다는 내용에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바빠서 치울 시간 없다', '힘든데 집에 오면 편히 좀 누우면 안되나' 이런 생각들 많이 하실텐데 이런 사소한 것들을 신경쓰지 않고 방치한다면 그런 정리되지 않는 냄새들이 내 생활에 베어들어와 인생에 누수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말 나를 단정히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고단한 하루를 살고 있다면 오히려 하고 있는 일을 줄이고 여유를 확보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절반정도 강의가 남았는데 앞으로의 강의에서도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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