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반 수강자 입니다. 
전부터 경매에 관심은 있었지만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이고 설령 전문가에게 일을 맡겨도 기초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먼저 등록을 했습니다.

첫번째 수업을 들으면서는 대표님의 강의 모습이 재미는 있는데 흡사 다단계에서 다이아몬드를 달성하신 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20대 수강생도 많이 보여서 제가 세상 돌아가는 흐름에 많이 늦었나 보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후기를 남겨달라는 대표님의 말씀에도 바로 글을 쓸 수가 없었던 것은 제 성격이 한번 더 확인하려는 경향도 있지만 아주 큰돈은 아니어도 인생이 바뀔지도 모르는 일일 수도 있는데  하루 수업을 듣고 결정하기엔 좀 경솔한 판단 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어제 두번째 수업은 1회차 수업에서의 반신반의를 확신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세상 만사가 다 이유가 있더라는.. 한편으로 더 깨끗하게 살아야겠다...(이건 수업들으면 뭔 소린지 알지요...)

좀 더 부지런해지고 공부하려고 애쓰며 살겠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