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법원에서 열리는 경매 현장에 갔습니다.
물건을 살피고 몇개 물건들을 저 또한 가상으로 입찰을 해봤습니다.
경매 결과 발표 후 선택과 경험이 주는 혜안을 느꼈습니다.
입찰표 가격을 쓸때 한 순간 짜릿함과 아쉬움이 입찰인들에게 얼마나 큰 충격 주었을 것이라!!
무엇보다 공부를 하고 경매 입찰가격에 제대로 기입했다면 짜릿한 인생의 맛을 알게 됐었을것을!!
저는 마음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거기다 마지막 현장 수업에서 대표님께서 한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비오는 통로 앞에 서서 하신 말씀, 입찰자 1명인데 조금만 기술을 배웠더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태풍과 비슷한 이치와 혜안이 뒤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어쩜 부동산 공부는 자기 위치를 알려주는 인생의 나침반과 닮았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된 시간이였습니다.

P.S 마지막까지 안전과 교육을 책임져 주신 실장님과 본부장님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대표님의 헌신과 신뢰바탕으로 BM에서 돈오점수 길을 가보려고 합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