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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2009.02.02 (다키니(marpa))
작성일시 : 2010-02-19     작성자 :

아니 벌써...

오늘 이렇게 종강이 다가오다니..

토, 일요일 앉아 있느라고 엉덩이도 무척 아팠고 점심 먹고는 졸지 않으려고 눈 치켜뜨고

그런 시간들이 벌써 오늘로 끝이났네요.

 

좀 일찍 이런 강의에 눈을 뜰걸 ... 그리고 경매에 관심을 가져볼걸... 이런 후회들이 들고 했었지요.

그러나 "늦었다 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가지고 배운 내용들을

잘 복습하여 머리속에 쏙 넣어야겠네요. 그리고 저도 언젠가는 낙찰을 받아보는 기쁨을 누려봐야

겠네요.

 

빅맨님의 열강 ...

넘 좋았습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웃으실때 두 볼에 들어가는 보조개 ^*^ ㅋㅋ

저도 보조개가 2개인데... 빅맨님도 보조개가 2개던데요 ㅋㅋㅋ(여담입니다)

땅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저도 토림을 사서 전원주택을 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했었지요.

노후에 공기 좋은 곳(보전산지)으로 가서 땅과 더불어 살면 좋겠다는 생각 ㅋㅋㅋ

 

분묘기지권에 대한 설명과 사진들... 넘 좋았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유해들을 보면서 톨스토이의  "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의 주인공 바흠이 생각났었지요...

 

그리고 반장님 점심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시는 다른 분들과 서먹 서먹했었는데 오늘 뒷풀이의 시간들이 이 서먹함을 다 지워버린 것

같네요... 모두들 다 좋으신 분들 같아요.

 

뒷풀이 음료와 음식들 잘 먹었습니다. 빅맨님... 감사합니다.

 

토, 일 함께 공부했던 시간들 모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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