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는 여러분들이 많이 올려주셔서 전 답사 후기를 허접하지만 올려봅니다

주말마다 열심히 공부하고

이번 일요일에 또 답사를 했네요

수업시간에 배웠듯이 땅이란 많이 봐야 한다기에 매주 한곳씩 그것도 바쁜시간 쪼개서 다니는데 쉽지않네요

오전에 교회가 예배드리고 끝나니 1시반 교회에서 어영부연 30분 허비하고 바로출발

배도고파 차부터 기름 가득먹이고 주유소에서 생수 2병얻어

떡집에서 맛있는 송편이랑 보리떡 사가지고 출발(운전중 떡으로 식사)

지난 여름에 가봤던 청평에 있는 전원주택지 인데 지난번에 봤던 땅과 왜이리 달라보이던지!!!!

처음갈때는 초행길이라 길도 막혔고 너무 멀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이번엔 1시간 20분 걸리네요(음~ 괜찬군 집에서 70키로면 내가 이곳에 지어도 괜찬겠다)

여기까진 좋았죠~

동일한 물건을 토지경매 공부를 조금이라도한 지금 보니 보이지 않던 부분까지 보이는거 있죠...

1195평 인데 그땐 한 200평 정도는 못쓴다 생각하고 4필지로 분할해 매도할 생각이였죠

오폐수 배관시설 돼있고 수도 설치됐구 전기만 끌어오면 대충 해결되는곳인데

이번에 다시가 살펴보니 300평 이상 못쓰겠단 판단이 생기고 (그럼 3필지로 분할)

겨울철 오후엔 해가 일찍지겠다(남서측 절개지에 가려져) 

여름철 남동풍으로 시원하긴 하겠는데

겨울철 북서풍은 혹독하게 받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겨울철 난방비가 많이들겠다) 한푼이라도 아껴야 잘살죠?

다시 고민모드 돌입!

밤나무 밑에서 밤도 줍고, 영역표시도 하고(40분정도 지체) 돌아오는길은 다른길로 슝~

돌아오는 시간은 1시간 왕복 모두 합해 3시간

현장답사 끝~

재미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먹고 잠시 시간내 작성하는라 제목처럼 허접합니다

그럼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추석명절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