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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입찰후기 2009.10.01(킴기스칸(mujin202))
작성일시 : 2010-02-19     작성자 :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추석때문에 고향에 가신다구 들떠있으시죠?

전 낼 지방으로 갈 예정이고 오늘은 근무중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이 지나면 잊으버릴것 같기도 하고 제입찰후기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맘에서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했을까하고 생각하시면서 읽으보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겁니다.

물건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토지인데

총 1281제곱미터로 약387평정도이니 제법 큰 물건이죠.

지목은 전인데 큰로로에 붙은 세장형토지로 이번이 첫번째 입찰이었습니다.

모양은 세장형이며 폭10미터정도로 길쭉하게 생겼는데 대주건설에서 아파트를 건축할 목적에서 아파트진입도로 예정부지로

남양주시청에 확인한 바, 2003년에 사도허가를 받았으나 아직 준공전에 있었고 안쪽 아파트부지도 2006년 건축허가는 물론 착공허가까지 난 곳이었죠.

 

여기에서 제가 이 물건에 입찰하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 될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이를 나름 요약해 보면,

 

1. 과연 아파트가 지으질 수 있을까?

2. 만일 아파트를 짖는다면 다른길을 이용할 수 있지도 않을까?

3. 만일 아파트를 짖지 못한다면 다른 용도로 활용은 가능할까?

4. 다른 용도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5. 지목이 전이니 농취증은 어떻게 될까?

6. 낙찰받아 되판다면 어느정도 받을 수 있을까?   등등.....

 

이를 알아보기 위해 9월 29일 후가를 내고 남양주시청과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죠.

문제는 29일 오전에 치과에 갔다가 잇빨을 2개나 발치를 했지요.그래서 오후에 갈 수 밖에 없었지요.

우선은 현장에 가서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수동계곡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땅으로 아파트 진입로로 쓰기 위해 도로로서의 기반공사는 되어 있었지만

아직 포장은 하지 않은 상태라 풀만 무성하게 나 있더군요. 들어 거서 폭을 줄자로 재어 보니 10미터가 약간 넘더군요.

그리고 도로 부지로 쓰기 위해 다져서 그런지 돌 등이 있어 일부는 풀이 없을 정도로 척박해 보였습니다.

생김새도 역시 길쭉하게 생겼구요. 한참을 보다가 아파트를 지을 부지까지 가 보았는데 아직 벌목도 되지않은

문자 그대로 자연 그대로 인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부지와 연결해서 다른 현황상 도로가 나 있었습니다.(물론 지적도상으로는 맹지였지만)

 

이어서 다음은 근처 복덕방에 들렀지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떡방주인아저씨가 방송인 이상벽씨의 친동생이라네요.

별로 관심도 없는 얘기를 계속해서 늘어 놓는 걸 들으면서 역시 피는 못속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알고 싶은건 그 게 아니잖아요.

아무튼 얘기중에 간간히 근처 부동산 상황에 대해서 물었죠.

그런 중에 확인 한 것이 그 근처 관리지역땅으로 도로옆땅은 평당 300만원정도 한다는 말과

제가 입찰예정인 물건과 붙은 땅이 얼마전 평당 150만원에 팔라는데도 주인이 거절했다는 말을 들었죠.

그리고 근처엔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그 곳도 받드시 아파트가 건설될 것이고 사업성도 있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알것 알았으니 더 이상 두형제의 무용담을 들을 필요가 없어져 바쁘다는 핑계로

시청으로 향했지요.

시청에 도착해 건축과를 찾아가서 다른대로 길이 날 가능성을 물었는데 다른곳으로 길을 낼려면 교통영향평가등을 거쳐야 하기에 사실상으론 불가능하다는 얘길 듣고 이런 질문으로 온 사람이 있냐고 물었더니 정확히는 모르지만 몇사람이 다녀갔다는 것입니다.(경쟁률을 예상할 수 있는 숫자이나 정확한 숫자를 알 수 없어 조금 아쉬웠음)

문제는 여기까지 하는데 오전에 잇빨 뽑은 자리에서 피가 나기 시작하는 게 아닙니까.

전 사실 혈전용해제를 먹고 있어서 피가 잘 멈추지 않거든요. 그래서 입에 꺼즈를 물고 있어야 했기에 더 이상 알아 볼수도 없었습니다. 부리나케 집으로 왔으나 피가 멈추질 않았서 저녁 8시쯤 신촌세브란스 병원응급실로 갔지요.

세벽 1시쯤 피가 멈추었고 새벽 4시쯤 퇴원해 8시에 출근해 휴가내고 칫과에 갔다와서 집에서 쉬다 2시쯤 입찰을 시도했는데

문제가 생긴겁니다. 유에스비에 저장한 공인인증서가 작동이 되지않는 겁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공인인증서 원본이 있는 회사에 가서 복사해 와서 할 수 밖에.....

 

문제는 여기서 제가 입찰을 결정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1.아파트는 지어질 것으로 예상, 왜냐하면 착공신고까지 되어있고, 사업성이 있으며(경촌고속도로 등도 한몫) 근처에 아파트가 분양이 성공적이었다는 점, 또 근처에 대규모로 아파트가 건설될 것이라는 점

2.아파트를 건축하더라도 교통영향평가등으로 받드시 이땅을 도로로 이용할 수밖에 없음을 시청에서 확인 했고

3.다른 용도로 활용은 이빨관계로 확인 못했으나

4.그냥 밭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처분은 옆땅이 평당 150만원이니 100만원에 옆땅주인에게 매각한다면 그 사람도 2억을 벌수 있으니 충분히 협상이 가능하다고 판다했고

5.농취증문제는 담당자와 통화했으나 불투명했음 (하지만, 경매와 달리 공매는 불허가가 없기에 대금만 납부하면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고 등기는 천천히 하더라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 빅맨님의 조언도 있었음)

6.앞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최악으로 경우로 매각하다해도 평당 100은 가능하다고 판단되니 100%이상의 수익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

 

그래서 입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어제 9월30일이 입찰마감이니 회사로 가서 공인인증서 복사해서 다시 집으로 와서 최저가 89,760,000원인데 100,180,000원에 입찰했었죠? 그리고 조금전에 발표가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떻게 되었냐구요?

글쎄요????

알아 맞취보세요.

낙찰가격, 경쟁률 등등.....

결과는 다음에......

 

재미없는 수기 읽어 주셨어 감사하구요.

여러분들의 공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10월 10일 강의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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