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뭘로 해야하나...많이 고민했습니다...

정말이지 가족이나 친한 사람이 아니면 권유하고 싶지 않은 강의입니다...

내용이 어찌나 알차고 좋은지 강의 들은 사람들이 다 경쟁자가 될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대표님의 책도 늦~~~게 사서 보고 강의도 늦~~~~게 듣고 대표님의 두번째 책도 늦~~~~게 출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른 19기분들도 이런생각을 조금씩 하고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ㅋㅋ

제가 작년에 둘째를 낳아 육아휴직중인데 회사갈 생각을 하니 아이들 걱정도 되고 집에서 아이들 키우면서 시간에 묶여있지 않고 자유롭게 할수 있는 일을 찾다가 경매를 알게되었습니다.

신랑도 경매로 토지를 사서 창고를 지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친정부모님도 시골에서 살고 싶다고 하셔서 온가족의 기대를 모아 제가 경매를 공부하자..해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니 그날따라 대표님의 반값토지 경매책이 한권 딱~~~~있더라고요..

아기때문에 많이 읽지못했지만 카페를 알게 되었고 강의가 있다는걸 보고 고민끝에 신청을 했습니다.

강의를 듣는 순간 그런 생각들이 모두다 안녕~~하고 떠났습니다. 아...이런것도 있구나..아..이런사람도 있구나..아..이런 세상도 있구나..제가 작은마음협회 소심한 에이형인지라 큰소리로 멋지십니다...;.좋습니다는 라고는 못하지만 고개하나만큼은 그 누구보다 열심이 끄덕였습니다..

^^ 교육 마치고 집에오면 하루종일 떨어져있던 들째가 딱 붙어있어서 애기 안아주랴 신랑한테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애기해주랴 너무 바쁘게 지나갑니다..

강의를 듣기전에는 가서 배우고 대표님을 멘토삼아 또 열심히 배우자..하고 갔지만..강의를 들을수록 왠지 내가 쉽게 범접할수 있는 분이 아니구나..내가 이것저것 물어보면 안될 분이구나..란 생각이 들 들정도로 큰 사람이었는데 오늘 현장강의를 가면서 그런 벽도 많이 허물어졌고 정말 소탈하시고 겸손하시지만 열정과 지식만큼은 최고이신분 같았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현장일정과 강의가 기다려집니다...이렇게 설레이고 흥분되고 안졸렸던 강의는 처음이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알려주신다고 했던거 다음에 가면 꼭 알려주세요~~ 저 아시다시피 작음마음협회 소심한 에이형이라 여러번 많이 못여쭤봅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다녀오면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저에게 새로은 세상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