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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강의 첫날..(부제:꿈은 이루라고,행동하라고 있는 것이다!)
작성일시 : 2011-07-20     작성자 :

막연한 경매에 첫눈독을 들인지 어언~ 3년이 넘어 가는것 같다...

2008년 모대학 평생교육원 경매과정에 등록을 하여 수강하고 이렇게 시간이 흘렀으니 말이다...

 

경남 김해에서 초,중,고,대학교를 나와 경찰준비를 하다가 이래저래 흘러 온곳이 지금의

충남 아산이다

 

지금은 대기업 하청업체에 계약직으로 있지만 30이 되기전

장어잡이배,보험회사,미꾸라지 장사,펜션 목수.야채장사....

돈이 된다는건 안해 본게 없는것 같다

보기 좋은 직업도 있었다 돈안되는 "레프팅 가이드,스노보드 강사..."정말 돈이 안된다

취미는 취미로 할때가 가장 즐거운것 같다...

 

서술이 너무 길었던것 같다

 

경매라는 것에 눈을 뜬게 어느날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재테크 관련 책을 탐독 하던중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었을때의 일이다

4분법으로 설명한 부분서 감명을 많이 받았다

요지는 뭐 1.노동자

              2.자영 사업자

              3.투자자

              4.???

자본가의 주머니를 위해 일을 하고 그 자본가들의 부를 위해 세금을 내고...나는???

 

"나는 어느 다람쥐 쳇바퀴를 돌리고 있는것일까?"

월급이 들어 오면 세금 내고....

                        카드 할부금 내고....

                        집 (고향집)이자 내고....

                        생활비 내고....등등등 엥?? 수중에 달랑 3만원.....

계속 이렇게 살수가 없었다.

뭐 그렇게 한 4년이상을 살았다 바보 같이... 맨날 신세 한탄만 하고....어리석은 나날이었다

안되겠다

나는 가진게 없으니 일어 설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적은 자본으로 할수 있는것은??

그렇게 경매에 눈을떳고 이래저래 수강하고 배우고....

결론은 또 돈이다....(젠장 ㅠ,.ㅠ)

들어 오는 돈에 다이어트를 하고 돈이 들어 오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지금은 그때 당시보다 월급이 한 30%이상은 올랐다

(누군가가 저술한 책에서 그랬다 들어 오는 돈에서 쪼개서 모을려고 하지 말고

  들어 오는 수입을 더 늘려서 풍족하게 살려고 노력하는게 더 나은 방법이다)-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지금도 이것저것 아이템을 찿고 있다

이제 남들이 들으면 웃겠지만 겨우 몇백 모았다...

시작 해야지!!...

 

우선 "반값 토지경매"책 제목 부터 끌렸다

"뭐 반값이라고!!" 그랬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접하는 경매에서 특히 다수가 몰리는 아파트에서

소형 평수는 근처 천안은 100%~103%에 낙찰이 되고 그런다...

(뭐야!! ㅡ급매로 사는게 더 낫겠다 취득세,등록세,등등등)

 

계속 싸고 싸고 싼 물건들만 들여다 본다  

1.분묘기지권

2.유치권

3.지분권

4.법정지상권.....싸다

이해 관계가 많이 얽혀 있으니 그럴수 밖에....

노하우를 알고 싶었다

 

3년전만 해도 평생교육원에서는 내가 막내였다 갓 30대를 넘어선 나에게....

어제는 정말 내심 많이 놀랬다

30대가 과반수 이상이며 심지어 임산부도 있었다..열정이 대단하시다....

(나도 집사람이 8개월 만삭인데 천안서 서울을 데리고 갔다

 "니도 알아야 된다 올때는 순서가 있지만 갈때는 순서가 없으니 혹시 모르니 당신도

  알아놔야 된다"고 해서 꼬셔서 왔는데 아랫배가 땡긴단다...

  수업시간을 10분 남겨놓고 근처 모텔을 잡아주고 쉬다가 이상하면 병원가자 오빠 불러....

  그렇게 집사람은 6시간을 쉬고 강의가 안끝나 2시간을 밖에서 기다렸다-미안할 따름이다...)

 

강사님이 들어 오셔서는 처음 말씀이 "저는 전문강사가 아닙니다. 교수도 아니니

                                                   강의에 교양있는 말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해해주십시요"

이해한다..하지만 경험이 풍부하시리라 혼잣말로 되뇌여 본다....(집사람은 괜찮을까? 점심때 들러봐야겠다)

10분 20분 수강생 분위기를 파악하신다 얼마나 아실까? 분위기를 알아야 수준에 맞게 강의를 하실테니

일리가 있는 말이다

10시 30분에 시작해서 오후 1시 20분까지 쉬지도 않으시고 열변을 토하신다

이것저것....

마치 심장으로 가는 모세 혈관이 막혔던 것들이 주사를 맞고 일시에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 느낌이다...

"아!!~~ 맞어 맞어!!" 내가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던것들을 꼭꼭 집어 주신다

"햐~~~"

이것저것 메이커에서 만들어 내는 자료를 가지고 그림을 만들어 내고....

미술시간 수강생 처럼 혼자서 이것저것 도화지에 같이 그려본다

어?? 뭐야 이거?

이렇게 연결이 되다니............(나 혼자 미친놈이 되어 가고 있다,신났다 혼자서 고개만 끄덕끄덕)

강사님이 말씀하신다 "대답 좀 하세요^^" 우리는 고개만 끄덕이고 있다

우리 22기는 숫기가 없는 사람들만 있는 모양이다.^^

 

점심때다 다들 같이 근처에 가서 밥먹고 한거번에 다같이 오자고 하신다

(마누라를 보고 와야겠다....괜찮단다....아직 나는 걱정이다...

 마누라 그러면 4시에 일어나서 혹시 모르니 병원갔다가 강의실로 오세요?

 마침 산부인과가 맞은편 도로 건물에 하나 있다.가르쳐 준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병원은 16주 전 산모만 본단다...

 서울이 왜이래!!! 서울 사람,서울 수도권 그러더니 사랑하는 마누라 몸하나 못봐준다....짜증나..

 천안가서 대학병원 응급실 들어봐야겠다)

 

일단 가면서 김밥을 두줄 산다

올라가니 세콤 경비가 걸려있다 아직들 안오셨다 다행이다

혼자 김밥 먹고 있으면 얼마나 없어 보일까??

근데 혼자서 계단서 김밥 먹고 있는데 더 없어 보인다...

(밑에 마트 파트타임 직원 사무실이 3층인데 4층을 갑자기 올라온다...계단서 쪼그리고 앉아서 김밥 먹고 있는데...쪽팔린다...)

 

2시 20분에 오후 강의를 시작 하신다

지역별...도시별..인구분포...

어디는 어떤지...(입체적으로 설명 해주신다.정치 상황까지 곁들여 가시며....정말 혜안이시다..놀라울따름이고....)

 

-------------------------- 중략 )--------------------

(강의를 들으시는게 속편하십니다^^ 사실 손가락도 아프고...ㅎㅎ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반값토지는 정말 잘아시는 多경험자에게)

 

마지막에 숙제를 내 주신다

집에 지도를 붙이고 방을 부동산 중계 사무실처럼 꾸며서 이것저것 알아 보게 하시고

마지막 강의(갑자기 알퐁스 도데가 생각 난다)때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드리면 숙제끝

 

사실 우리집 거실 벽면에는 '국토종합개발계획(2011수정본)'이 붙어 있다

정말 붙어 있기만 하다

그옆에 여러가지 자료들이 조그 더 있다..."새만금"....

새만금 자료는 떼어 놓았다가 나중에 최근 자료로 다시 붙여야 겠다

강사님이 말씀 하신게 떠올라서....

(급하지 않으세요??-급하다

 딱 깨놓고 돈이 없잖아요?-없다)

"한발 앞서 가지말고 반발 앞서 가라"고 하신다 2~3년....

나는 정말 급하기 때문에(목표가 40세 전에 원룸 가지고 임대사업하는 것, 모텔 사업 하는건데 모텔은 접고 땅보고 다녀야 겠다..

                                  임대 사업은 따로 하면서...)

 

강사님이 해주신 예기인데 "어떤 착실한 기독교인이 하느님께 그랬단다. 하느님 제발 로또에 붙게 해주세요!!

                                     하느님 왈 "로또를 먼저 사시게~~~"

땅도  취득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꺼다!

보느 눈을 기르고 판단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취득을 하라고....

 

다음강의가 무지하게 기다려 진다...

고맙습니다 "빅맨 강사님!!~~"정말 진심으로다가.....

 

(집사람은 괜찮은듯 하다 태교 음악 들으면서 아직 옆에서 새근 새근 잠들어 있는걸 보면...미안할 따름이지만...

 사랑한다 마누라!!..)

2011,7,17 08:56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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