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여행을 다니다보면 경치 좋은 곳이 나오면 이런곳에 땅 있었으면 좋겠다...여기에 집짓고 ...여기에 뭐하고...등등

행복한 상상을 하곤 했다. 막연히... 

이번주 수업은 토지법령해설집 보는 방법..법과 친하지 않은 난 오늘수업이 어려울 것 같아 수업을 들으러 가는  내내

걱정이 앞섰다.. 그런데, 역시!! 외울필요가 없다는 말씀과 함께 법 보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토지를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행복한 상상속의 토지에

용도마다 각 시, 군의 조례에 따라, 건축법시행령에 따라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땅값도 차이가 난다는 것도...^^;;; 또한, (구)지적도 (구)임야도 떼는 방법과 보는 방법도 알려주셨다.

경매의 절차나 단순한 지식들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 아닌 경험적으로 습득하신 것을 알려주시고

실질적으로 내가 써먹을수있게끔 알려주시니 너무~~ 만족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현장교육의 경우, 차를 타고 오고 가는 내내 우리의 개인적인 궁금증도 풀어주시고 쉼 없이

토지와 개발호재에 관련하여 설명을 해주셨다. 정~~말!! 열정적이시다!!

개발호재 뿐만이 아니라 토지활용법과 나같은 서민들의 소액투자까지...

타학원을 다닐 때, 등산모임, 점심이다 저녁이다...거의 친목도모로 끝나버리고 말았는데,

친목도모보다는 내 등기권리증 하나가 더 중요하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이 갔다.

이렇게 현장교육을 다녀오니 더더욱 내 등기권리증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고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행동하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