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4주차 강의를 들으러 오면서 많이 섭섭한 마음이 들었던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하나의 끝은 하나의 시작"이라고 했던가

오늘이 그러한 날이 아니었던가 싶다

비록 지금 시간적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빅맨클럽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온전히 혼자서 이 어려운 숙제들을 풀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이 사실 많이 버겁긴 하다...)

하지만 배운데로 하나씩 우리 22기 동기(?)들 보다는 조금 늦겠지만

한발 한발(step by step)걸어 나가려 한다

우리집 큰방 1사분면과 3사분면에 붙어 있는 중장기 계획과 세부 실천 사항들,

전국 제4차 국토종합계획도와 지역별 지도를 보고 보고 또 보며...

(생각은 신중하게 행동은 과감하게!!)

------------------------ 중략----------------------------

오늘은 경매에서 특수물권과 분묘기지권에 대해서 심층있게 배웠다

법정지상권,저당권,(가)압류,유치권,(가)등기,예고등기 등등

한주 한주 수업시간 중간중간에 물어 보려고 했지만 준비가 되어서 물어 볼려고 했지만 못 여쭸던것을 

오늘 다 알려 주셨다

(차기 수업 들으시는 분들은 그 시간 그 시간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 보십시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후회 하십니다)

* 1. 다른 강의나 시중에 나와있는 경매 관련 책을 한번 정독 하고 오시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 현장답사는 꼭 챙기시어 가시고 빠트리지 마십시요(정말 후회하십니다...)  <<-- 백문이 불여 일견 

전체적인 틀을 잡으면서 '민법'에 관하여 말씀을 해주셨는데

대표님은 정말 추상적인 것을 그림으로 그리는 능력이 뛰어나신것 같다

민법에서 모든게 파생되어 하나의 큰나무를 그리고 있는것을 몇년동안 독학하던 나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다니...

(여러분도 화가는 아닐지라도 화가 흉내는 한번씩 내어보시길)

마치고 오면서 서점에 들러서 '민법'책을 한권샀다(보고 또 보고 그리고 또 그리리라)

 - 사실 경찰준비를 하면서 '형법'이랑 '형소법'이라는 법문은 접해 봤지만 민법은 관습법과도 많은 상관관계가

   있어서 그리 녹록치 않을것 같다^^%

   (형법 보다 민법으로 법정에 가면 법정 다툼을 1년 2년 하는게 그냥 하는게 아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이글을 읽고 있는 방향을 못잡으신 분들께 마지막으로 감히 한말씀만 올리자면

'백문이 불여 일견'이고 이렇게 간접적으로 경험하는것 보다 직접 강의를 들으시는게,

 그냥 사람들이 이글 저글 퍼올려서 읽는것보다 훨씬x100는 가슴에 '쿵!!'하고 들어 앉게 될것이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사실 내 자신은 그 부자들 보다 더욱더 부자가 되고싶고 그 달콤한 꿀을 먼저 들이키고 싶은게 사실이다....

  고향에 불편하신 몸을 이끌고 외로이 계시는 부모님도 모시고 살고 싶고,이 욕심 저욕심.... ^^)

ps.잠이 많이 온다....벌써 시계는 3시 13분....

     내일은 5시30분에 일어나야 하는데....

     (요즘은 -근 3달이 넘어간다- 거의 매일 이렇게 몇시간 못자는것 같다.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9시 넘어서 퇴근하고 씻고 밥먹고

      이리저리 생각 정리 하고 이것저것 자료 찿아보고...그러면 새벽이고...)

    여러분들도 그러하시리라 욕심이 생기고 현실(시간,금전적 문제등등)이 마음대로 안따라 주고

    머릿속은 많은 생각을 품고 자유를 외치고 있으니...

    하지만 여러분 가정도 생각하셔서 가장이신 또는 한가정의 따뜻한 품(마누라/엄마/며느리)으로써

    건강을 필히 지키시면서 욕심도 부리시라고 한말씀 여쭙고 짧은글을 마쳐야 겠다....

    여러분 '지화자!!!!!!!!!!!!!!'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