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지라 어제는 한달만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토요휴업일이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새벽에 KTX를 타고 서울에 올라가는 일이 힘에 부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할일없는 토요일을 맞이하니 다시 일주일전의 열정이 그리워집니다~

그만큼 제가 열정을 가지고 들었던 수업이며 많은 것들이 저에게는 참 새롭고 다소 신선한 충격과도 같았습니다.

아마도 빅맨님의 강의를 듣기 전과 들은 후로 제 인생의 전환점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내와 함께 서점에 가서 별 생각없이 짚어들었던 반값 토지경매라는 책...그리고 과감히 결정한 서울행 강의듣기!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했다싶습니다.

혼자 책으로 읽어서는 이해하기도 힘들고 어디 물어보기도 어려운 법적 권리에 대한 내용들,

실전 경매 요령, 물건을 보는 안목 기르기, 분묘기지권에 대한 알아듣기 쉽고 재미있는 설명들,

그리고 같은 기수 사람들과 함께 갔던 현장답사, 거기에서 들을 수 있었던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지금, 제가 느끼고 배운 모든 내용들을 토대로 이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렙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 그 노력으로 당당히 결실을 맺은 자들이 부자가 되는 그 간단한 법칙이 토지경매라는 분야에도 적용된다는 것!

부지런히 뛰고 열심히 공부해서 달달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다시 출발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