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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토지경매 강의 후기입니다.
작성일시 : 2011-11-20 작성자 : 김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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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숨가쁜 1강을 끝내고 서울에 계시는 형 집에서 자고 오늘 내려왔네요. 아~~~~ 대표님의 열의.... 멋지셨습니다. 1강이 시작한 시간이 오전 10시 반... 끝난 시간이.. 오후 5시 반....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대표님께서 가지고 계신 모든 정보를 저희들에게 주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지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아침 8시에 퇴근해서 8시 30분 버스를 타고 서울에 있는 리더스옥션 건물로 갔습니다. 빨리 출발한다고 했는데도.. 조금 늦게 강의실에 입장을 했습니다. 벌써 뜨거운 열기가 강의실을 감돌고 있더군요... 사실은 제가 네번 놀랬습니다. 처음에는 강의실에 거의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찬 모습이었습니다. 20대 부터 50대 분까지 다양한 연령의 계층에 계신분들께서 계셨습니다. 제일 나이가 적으신분이... 23살이셨습니다... 제일 많으신 분은 58살이셨구요... 거의 삼대분들께서 강의에 참석하셨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을려고 눈을 부릎뜨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표님의 넘치는 센스에 강의실이 웃음바다로 변하곤 했습니다. 강의에 대한 정보도 정보지만, 일단은 강의가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 8시에 일한 제가 한번도 졸지 않았으니... 거의 말 끝난 것 같네요..^^; 두 번째로 놀란 부분은 대표님의 열의였습니다. 강의를 진행하시는데.. 너무나 열정적으로 말을 하시고 아시는 정보들을 주시는데... 한 시간정도 지나니.. 벌써 대표님 목소리가 쉬시기 시작하시더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많은 강의를 들어봤지만, 대표님 같으신 분은 처음이였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수업을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대표님 열의에 감동해서 더 열심히 수업에 참석하신 듯 합니다. 세 번째는... 철저히 시간을 아끼시려는 모습이었습니다. 1시 반이 훨씬 넘긴시간에서... 배꼽시계는 계속울리는데.. 강의는 재미있어서 듣고는 싶은데 배는 고프고... 아무튼 좀 그랬습니다. 그 때 대표님의 점심먹고 다시 하자는 말씀... 앗싸... ㅋㅋ 그런데.. 대표님께서... 점심시간도 아끼자며, 식당을 예약할테니 모든 참석자들이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자고 하시더군요... 헉.... 그래두 다행이도... 예약하신 식당 밥이랑 김치찌개가 참 맛났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수업분량...ㅠ.ㅠ 1강이 10시 반에 시작해서 5시반에 끝났습니다. 전 1,2강 다 끝난 줄 알고 박수를 쳤는데... 두둥~~~~ 2강 들어가겠습니다.. 라는 한마다.. 컼~~~~ 이제 한강의가 끝났다니... 쉬는 시간도 없이 달렸는데....ㅠ.ㅠ 그때 느꼈습니다. 대표님께서 가지고 계신 모든 정보들을 저희들에게 주고 싶은 마음에... 강의 시간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하긴 한 세시간 정도 수업을 들은 것 같은데 벌써 7시간을 들었더군요..ㅡㅡ; 그 만큼 재미있었지만, 수업을 더 들을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대표님께 오늘은 이만 하시면 안될까요...라는 말들이 나와서 다행이(?) 다섯시 반에 수업이 끝났습니다...^^; 강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투자 지역을 선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스스로 유망지역을 찾고 토지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는... 한마디로 고기를 잡아주시는 것 보다는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시더군요. 메이커를 이용하는 방법(메이커=각종 국가정보사이트) 투자지역에 대한 정보들... 떠오르는 투자처들 시세를 파악하는 방법... 등등 너무나 많아 다 쓰기가 어렵네요^^; 다음번에는 정리를 해서 함 올려야 겠습니다. 수업에 대해 바라는 부분 제발... 5분이라도 강의 중간에 쉴 수 있는 시간 좀 주세요..ㅜ.ㅜ 살짝쿵 화장실 다녀올 수 있지만, 그 시간동안 대표님께서 말씀하실 부분을 놓쳐버리잖아요..ㅠ.ㅠ 아무튼 정말 재미있고...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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