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현장실습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오늘 지방에 일이 있어 참석을 못했는데요..아쉽네요
다음 주 토요일 강의때 소감 한번 요청 드릴께요 ㅋㅋ
오늘 경상남도에 있는데 여기는 날씨 한번 쾌청하고
정말 따뜻한게 꼭 봄 날씨 같네요

제가 오늘 아침에 서둘러 나오느라 어제 수업 복습을 못했는데요
노트라도 좀 들고 와서 볼껄 괜히 집에 두고 왔나봐요
2주간의 강의 시간을 거치면서 땅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긴하는데 매우 단편적인것 같고 언제쯤 고수들이 한다는 종합적인
의견 제시 이런게 가능할지 ㅋㅋ 그동안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건지 몰랐는데 수업 시간의  현실적인 질의 응답 과정에서
구체화 할 수 있어 경매사이트의 토지를 열람하면서 아무 느낌이 없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나를 보면서 미지의 세계였던 토지가 조금씩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좀 더 배우면 스스로 뭔가를 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ㅎㅎ
2주차 강의에서 점심시간을 미리 통보해서 대기시간을 줄이자는 feed back이
반영되어 상당히 짜임새 있는 점심시간(??) 이 되는걸 보면서
저도 작은 제안하나 ㅋㅋ
저희 수업을 보면 하루에 상당히 많의 양의 내용들이 전달되는데요
그날 강의 끝나기 전에 5~10 분 정도의 내용 정리 시간을 가지고
집에 돌아가는 차안에서 되새겨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정리를 하니깐 잘 안되더라구 ㅋㅋㅋ

내일은 또 한 주가 새로 시작되고 12월도 성큼 오네요
올 연말은 보내는 한 해를 너무 아쉬워하지 말고
땅과 함께 다가올 내년을 희망차게 맞이하는건 어떨까요?
즐거운 한 주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