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 1월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경제, 재테크, 토지 투자... 항상 관심은 많았지만 욕심만 앞섰을 뿐이었다.

작년 1월에도 대표님의 ‘반값 토지경매’를 비롯한 토지 투자 관련 책을 구입하였으나 몇 장만 들쳐보고 제대로 읽지도 못한 채 또 한 해를 보내고 말았다.

그러던 중 리더스 옥션의 경매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워낙 부동산, 경제에 대해 무지했던 터라 걱정이 앞섰지만, 대표님의 훌륭한 강의를 듣고 나니 조금씩 토지 경매에 대해 눈이 뜨이는 듯하다.

어제는 현장 답사를 다녀왔다. 보통 일요일에는 한 주 동안 힘들게 일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늦잠을 잤지만, 어제는 아침 일찍 일어나 사당역으로 향했다.

평소 별로 돌아다니지 않다보니 수업 시간에 38도 도로, 77번 도로, 평택, 당진 이야기가 나와도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는 듯 감이 오지 않았다. 하지만 현장 답사를 가서 직접 도로를 달리고, 지역을 찾아가 대표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속이 다 후련했다.

대표님의 해박한 지식, 실전 경험, 훌륭한 강의 실력 모두 대단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일에 대한 열정 또한 높이 사고 싶다. 사실 일이 힘들다는 생각만 했지,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대표님의 모습을 보고, 앞으로는 긍정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리더스 옥션 강의는 나같은 초보자에게 너무나도 안성맞춤인 듯하다. 사실 학생 때도 가장 짜증나는 수업이 ‘지루하게 가르쳐서 아예 과목에 대한 흥미를 끊어버리는’ 수업이었다. 반대로 선생님이 잘 가르치시면 싫던 과목에도 흥미가 생기기 마련이다. 대표님의 강의가 그랬다. 부동산에 대해 어렵다는 선입관이 가득했던 나도 이제는 조금씩 흥미를 갖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으니 대표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듯 하고, 이론 수업이 실전 투자로 이어지는 일만 남은 것 같다.

대표님, 박 실장님, 감사합니다.

리더스 옥션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