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빅맨님의 첫 번째 책, '뭘 해도 돈 버는 반값 토지경매'를 읽고,  2011년 12월 두 번째 책, '토지 경매 송곳 투자법'을 접했다. 두 번째 책을 읽고 문득 빅맨님이 운영하시는 사이트가 궁금해졌다. 벌써 24기, 그리고 지금 교육중.....ㅠㅠ

  내가 그토록 갈망하던 토지 경매에 대한 강의. 여기 저기 토지 경매 강의를 찾았으나 마음에 드는 강의가 없어 아쉬웠었는데 왜 첫 번째 책을 읽을 때는 그냥 지나치고, 이제야 발견하게 된 걸까?  아마도 토지 경매에 대한 나의 열망이 부족했던 탓일까?

  바로 전화로 상담을 했다. 무슨 일이던 때가 있는 법. 항상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바로해야 직성이 풀리는 나. 벌써 1주차 교육이 지나 갔지만 2주차부터 들을 수 있겠냐는 물음에 안된다는 답변. 그럼 다음 교육은 언제하느냐 물으니 그 것 또한 계획이 아직 없단다. 너무도 속상했다. 언제 이런 기회가 다시 올지 모르는데...... 상담원에게 부탁드렸다. 다음 교육일정이 잡히면 꼭 전화나 문자 달라고. 알았다는 대답. 그렇게 24기가 끝날 때까지 종종 사이트에 들어가며 확인 했다. 언제 다음 교육이 잡힐지 기다리기가 너무도 지루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쿠팡과 제휴기념으로 25기 교육을 바로 한다는 내용. 너무도 반가웠다. 바로 쿠폰 구매하고 교육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렸다.

  지금 1,2차 강의와 현장교육을 마친 상태. 너무도 즐겁고 행복하다. 내가 원했던 종류의 그런 교육. 내가 바랐던 내용. 조금 늦었지만 이제라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내용, 스킬, 열정 등등. 당신의 모든 지혜를 하나라도 더 전수해 주고 싶어하시는 빅맨님의 열정에 다시 한번 반한다.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던 사실이 너무도 감사하게 느껴진다.

  '실력은 창틈의 먼지처럼 소리없이 쌓인다.'라는 빅맨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새기며 언젠가는 나도 빅맨님처럼 고수의 포스가 느껴지길 바라며 열심히 배울 것 이다.

  새벽6시. 가족이 잠들어 있는 시간. 인사도 못 나누고 집을 나서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설레임에 서울로 향하는 내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벌써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오늘은 어떤 내용을 배울까? 오늘은 어느 곳으로 현장교육을 갈까?

기회는 준비하는 자만이 잡을 수 있다 했던가? 다가 올 기회를 잡기위해 빅맨님을 꽉 잡고 열심히 배워야 겠다.ㅋㅋ

빅맨님, 열정적인 강의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