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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토지경매 첫 수강을 마치며...
작성일시 : 2012-06-09     작성자 : 이상용
저는 올해 38살의 회사원입니다.
 
 먼저 30대가 완전히 지나가기 전에 강의를 듣게 되어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민성군에
비하면 한참 늦은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 30대라는 안도의 한숨을 잠시 지어봅니다.
 
 쉬는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 및 화장실 가는 시간 5분을 포함하여 총 1시간 5분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 제가 화장실을 점심시간 빼고 한번 다녀왔습니다.  지식은
빌릴 수 있어도 열정은 그럴 수 없다는 이 대표님 말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공대 출신으로 경제관념이 많이 부족했던 제가 토지경매 강의를 듣게 된 계기는 우연찮게 서점에서
구입한 "토지경매 송곳 투자법"이었습니다. 매스컴과 지인들을 통해 동업의 리스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접한 저로서는 공동투자라는 개념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그 진행과정과 결과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비록 첫 수업이긴 하지만 왜 공동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오늘 강의를 통해 멘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교재들과
정보들을 통해 지식을 축적할 수는 있지만, 그 연결 고리들을 제대로 이어 줄 수 있는 멘토가 없다면
앞서 많은 사람들이 겪어온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 하지만 오늘 느낌 그대로 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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