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 넘게 열심히 써는데 몽땅다 날아가버렸어요..
후기란것도 경매란것도 진짜 왕왕 초보라 용기를 내서 처음 도전을 해본것인데...
다시 또  두시간을 써봐야 겠지요.
한번 했는데 두번은 못하겠어요.
저는 강경아라고 합니다
경매라 생각하면 엄청 머리좋고 엄청복잡하고 골치아프고 엄청 돈이많아야 할수있는일이고 저하고는 다른 세상이야기라 생각하고 살아왔읍니다.
그래도 쬐끔은 관심이 있었지만 용기도 없고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암튼 그냥저냥 묻혀서 살아왔읍니다.
이렇게 후기란걸 처음으로 용기내서 쓰게된것도 "이 상 규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알고지내던 동생이 경매교육을들어보라고 작년부터 들어보라고 권유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그동생이 리더스옥션 경매교육을 신청하면서 드디어 교육받게 되었읍니다 . 저에게도 기회가 온것이지요.
막상 교재를 받고나니 또겁이 덜컹나더군요. 어려운용어들 법관계 금전적인문제 이런저런 두려움들이 엄습해오더군요.
괜히 시간낭비 돈낭비는 하지않을까 중도에 포기하지는않을까 강의시간 두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을까 복잡한 많은생각들을 가지고 강의실로 문턱을 들러섰지요.
드디어 강의시작~~~~~~ 강사님소개되고 어쩌고 삼십분쯤 지났나 나도 모르는새 강사님말에 빠져들고 있더라고요 많은 의구심과 두려웠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싹~ ~ 버렸담니다..  후후훗!!!!!!!!
내인생에 드디어 기회가 반전이 온것이지요.
두시간짜리 강의시간의 강사님의 특별한 배려로 세시간을하시는데 화장실가는것도 잊어버리고 깅의에 집중하게 만드시는 능력이 있으시더라구요
경매강의가 이렇게 재밌는 줄 알았다면 진작할걸 후회막급입니다.......
같이 수업받는 어린친구들을 보면서 부럽고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제라도 발을 들일수있어서 그나마 행복해 합니다 .
또 어딘가에 나같은 용기없는분 들에게 자랑하고싶습니다.
오늘 세번째 강의를 들었지만 벌써 아파트 몇건 낙찰받은기분입니다.
저는 나서는것을 싫어하는성격인데 오늘 강사님께서 인터뷰할 사람 거수하라고 하는데  손이 버쩍들리더군요.
" 이 상 규 강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어렵게만 생각해왔던 경매를 아주 쉽게 강의해주시고 큰자금의 없어도 도전할수있다는걸 깨우쳐주셔서.........................
이젠 강의하는날이면 흠분이 되고 행복해진담니다.  후 후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