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반(토요일) 수업을 2주차로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처음에 경매 관련 생초보로서 수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초보자 반이라고 하여도 기본적인 부동산 지식은 탑재하고 수강을 들어야 하나, 혹은 법률 관련 전문 용어들은 기본 지식 선에서 알고 있어야하나 등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고 시간이랑 금전적인 부분만 날리는게 아닌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다 고민만 하다간 끝도 없다고 판단하여 일단 수강신청을 하고 첫수업을 듣고 판단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비록 후기를 작성하는 현재는 2주차긴 하지만 첫 수강부터 지금까지 수강을 들으면서 느낀점으로는

올해 들어서 가장 잘한일중 하나로 뽑을수 있는 일이 경매수업을 신청했다는 점을 뽑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 관전으로 설명 및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눈높이 수업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간혹 나오는 전문용어 혹은 함축적 용어에 관하여도 놓치지 않고 풀어서 설명해주신다는 부분에서 

강의의 경력과 섬세함이 느껴진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남은 수업이 절반 밖에 남지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남은 수업 동안에도 많은걸 배워갈수 있다고 생각하니 주말이 기다려지는 느낌이 드네요.

아직 수업에 대해 신청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수업을 꼭 신청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만 배워가고 싶거든요.

농담이고, 부담 가지지 마시고 신청해보세요. 진짜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