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피치못할 사정으로 1회차 수업은 참석못하고 2회차 부터 오늘 3회차까지 수업을 들었다.

공부를 위해 자발적으로 수강료를 지불하고 듣는 강의가 얼마만인가 세어보며 졸면 어쩌지, 저녁이라 피곤한대…

등등 잡념을 가지고 참석한 강의는 생각한바와 달리 졸기는 커녕 너무 쌩쌩한 내모습에 내가 놀랐다.

대표님의 열정적인 강의도 놀랍고 그간의 사례집을 보며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도 놀랍지만

계획된 수업시간을 30분,1시간 넘게 열성적으로 강의 하시는 모습이 더욱 놀라웠다.

이해도 너무 쉽게 되고 계속 기다려지게 만드는 수업이다. 이론은 이론대로 실전은 실전대로 나도 이곳에서

부동산의 나름 전문가가 될 수 있지도 않을까 하는 어설픈 희망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