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현장학습을 너무 재밌게 다녀와서 그런지 2차 현장학습은 출발전부터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됐었습니다. 

월드컵 경기 시청으로 인해 너무 피곤한 나머지, 출발 초반에 버스안에서 대표님 강의를 조금씩 놓치며 졸긴 했지만 

최선과 열정이 담긴 대표님의 명~강의가 저의 졸음을 이겨내고 정신이 집중되게 해주셨습니다. 

지난 주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토지위주로 살펴보았는데, 건물을 주로 보면서 배웠던 것 과는 또 다른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토지를 어떤식으로 분석해야하는지, 국가의 정책을 발빠르게 알아보고 어떤식으로 연결시켜야하는지, 배우는 내용들이 다 충격적이였지만 무엇보다 이 모든 걸 몸소 부딪히며 자료를 수집하고 결과를 만들어내신 대표님이 너무 경이롭게 보였습니다. 

2주 연속으로 실 사례들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대표님이 걸어오신길을 완벽하게 따라가진 못하겠지만

뒷꽁무니라도 어떻게든 쫓아가고 싶다는 목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수업은 이제 1주가 남았지만 이게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가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고

1,2차 현장학습 알차고 너무 만족스럽게 준비해주신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